[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4월 30일(금)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하여 2014년 4월 16일에 멈춘 단원고 학생들의 수업공간 ‘기억교실’에서 그 날의 아픔을 추모하였다.

이날 방문은 7번째 봄에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억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하고자 이루어졌으며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초대 원장님과 정담회를 갖고, 사월홀 및 안산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들었던 ”기억교실“ 10개 반과 2학년 교무실을 돌아보았다.

김진선 교육장은 “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를 공감하고 기억하는 공간으로, 살아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방향제시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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