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 노선 위해 적극적 재정 지원 약속
- 국내 여객노선 활성화 협력, 제주노선 증편 및 신규노선 유치 방안 모색
[내외뉴스통신] 오서연 기자
원주시와 진에어는 30일 원주시청에서 원주공항의 국내 여객노선 활성화 및 항공수요 창출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원주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진에어와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노선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국내 여객노선 활성화를 비롯해 제주노선 증편 및 신규노선 유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공항이 중부내륙의 거점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도, 횡성군,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8일 진에어가 신규 취항한 원주공항의 3월 말 기준 탑승률은 약 50%로, 올해 총 18,722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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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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