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에서 2021학년도 대학교 원어민강사 활용

▲경북교육청 행복한 영어학교 개강식.(사진=내외뉴스통신D/B)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5월 1일 경주대학교에서 2021학년도 대학교 원어민강사 활용 ‘행복한 영어학교’ 1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포항, 경주, 영천 지역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6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에 근무하는 원어민 강사를 활용해 1년 동안 학기 중 주말 프로그램 2회, 방학 중 영어캠프 2회, 총 4회(각 30시간, 총 120시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일까지 10주간, 7개 학급으로 편성해 매주 토요일 50분씩 3교시 수업을 진행하며, 초등학생들 수준에 맞는 활동과 체험 위주의 학생활동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그동안 ‘행복한 영어학교’는 생활영어 중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부모 영어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로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과 긍정적 평가를 얻어왔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경북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재미있고 알차게 배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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