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이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임원진과 회원들과 감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상주시청)

[상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주 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진도환)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한우 발전과 축산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경북 최대 두수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상주 축산업의 주된 원동력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주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가축사육밀도 점검, 퇴비부숙도 시행, 환경 친화적 축산시설 현대화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환 지부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농가 스스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다함께 고민하는 등 상주 한우산업 발전에 민·관의 긴밀한 대화와 협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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