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1일 둔내버스정류장을 둔내면 둔방내리 소재 현 자율방범대 초소 앞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구 둔내버스정류장은 건물 소유자의 시외버스 매표사업 포기와 부지이용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전이 추진되었다.

이전하는 둔내 버스정류장에는 매일 시외버스 6회, 농어촌버스 17회, 희망버스 17회 총 40여회가 운영되며 시외버스 매표는 하지않는다. 

군은 버스정류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승강장 내 버스안내정보시스템, 선풍기 및 발열 의자 등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윤 도시교통과장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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