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술지원 거점 구축' (위치 및 조감도) (nbnDB)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2024년까지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술지원 거점 인프라 구축'

시는 충청북도와 함께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빌리티 산업 선도에 나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22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사업'이 지난 달 30일 선정됐다.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충주기업도시 내 부지면적 23,828㎡, 연면적 3,187㎡, 지상 1층 규모의 모빌리티 기능 안전 대응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센터구축) 기능 안전·신뢰성 시험평가동 구축 △(장비구축) 모빌리티시스템 기능 안전, H/W기능안전평가, S/W기능안전 및 원인분석 등 10종 구축 △(기술지원) 전장부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전주기 기술지원 △(인력양성) 기능 안전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훈련 및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며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부품산업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혁신적인 변화가 가속화되는 미래차 전장부품 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6월 이후 잠정연기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지난 4월 30일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6월 이후로 잠정연기 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타지역 방문 및 친인척 등의 모임에 따른 감염 확진이 우려됨에 따라 잠정 도민체육대회를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5월 23일까지 3주간 연장

시는 충청북도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방역 대응 강화를 위해 5월 3일부터 23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연장한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주요 방역조치는 유지하되, 봄 맞이 사회활동 증가 및 어린이날·어버이날·석가탄신일 등 다양한 5월 행사로 가족·지인간 모임 및 지역간 이동 증가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대응을 강화한다.

먼저, 모임·행사는 2단계에 준하여 적용한다.

기념식·공청회 등 행사는 100인 미만으로 제한되고, 위험도 높은 활동을 동반하는 집회, 대규모 콘서트 등은 5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하고 직계가족, 영유아, 상견례를 위한 예외규정도 유지된다.

▲3월31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 홍진옥 의원, 강명철 의원, 조보영 의원, 이회수 의원 등이 직접 서면운동 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충주시의회 제공)
▲3월31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 홍진옥 의원, 강명철 의원, 조보영 의원, 이회수 의원 등이 직접 서면운동 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nbnDB)

▲충주시의회 '충주댐 피해에 대한 대책 촉구' 서명운동 2만 명 돌파

시의회는 지난 3월 22일 시작한 ‘충주댐 피해에 대한 대책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은 현재 2만 2810명(4월 30일 기준)이 참여했으며, 이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증가세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충주댐 피해가 온전히 시민의 희생으로 강요되는 부당함을 알리고 정당한 물권리를 찾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어, 온·오프라인 모두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천명숙 의장은 “서명운동 2만 명 돌파는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를 향한 충주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해결책까지 이끌어 낼 때까지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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