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지원을 위한 비상식량 2,800세트를 대구시에 전달하고 있다(사진=대구적십자)(왼쪽부터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달인 4월 29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지원을 위한 비상식량 2,800세트를 대구시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한 비상식량세트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코로나 등록 성금으로 준비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세로 자가격리자 증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송준기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자가격리자를 위한 비상식량 2,800세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물품 지원에 이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이며 구호지원기관인 적십자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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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식량세트(사진=대구적십자)

한편,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12개, 컵라면 6개, 즉석카레 2개, 즉석짜장 2개, 즉석 사골곰탕 2팩, 프레스햄 3개, 참치캔 3개, 깻잎통조림 1개, 볶음김치 1개, 장조림통조림 1개, 비타민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가격리자에게 1세트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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