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33개소를 대상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중개 행위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허위·미끼매물광고 등 가격 상승 유도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보관여부 등 전반적인 중개행위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불법 행위 적발 중개업소 및 중개업 종사자는 법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 의무 및 금지사항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 점검 시 2021년 6월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이버 자율 점검제 실시 안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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