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에 가급적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5월은 가정의 달로 5일 어린이 날, 8일 어버이 날, 15일 스승의 날이 연속해서 있어 여느 때보다 가족 간 만남은 물론 야외활동이 잦아 감염위험이 높다.

게다가 현재의 감염 확산세와 맞물려 자칫 ‘4차 대유행’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이러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고향을 방문하여 부모님, 친지를 직접 만나 뵙기보다는 안부 전화로 대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여러 사람이 일시에 몰려드는 여행지도 감염의 위험성이 크므로 가족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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