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2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지난달 30일 거창군은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경남도내 5개 시군이 7개 사업을 신청하여 경합 끝에 거창군에서 신청한 사업이 도내 1위로 산업부에 추천됐다.

이에 전문가 컨설팅, 민간평가위원회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달 29일 산업부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도비 13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실운용 환경기반에서 성능을 검증 할 수 있는 실증테스트베드(50m 실증타워, 실증센터)를 구축하여, 스마트 승강기 개발 전문기업 육성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거창군은 2008년부터 승강기산업의 산·학·연·관을 구축하여 승강기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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