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천군청
사진=진천군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은 3일 농번기를 맞아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작업 안전사고 중 넘어짐 사고는 농업인이 농작업과 관련해 다치는 이유 중 단연 1위로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넘어짐 사고의 위험요인으로는 △위험한 농로 △미끄러운 바닥 △무리한 작업 △작업환경 정리 미흡 △안전하지 않은 신발 착용 등이 있으며 이같은 사고는 고령 농업인에게는 치명적이므로 미리 예방해야 한다.

예방 방안에는 △작업장의 위험요인 제거와 수시 관리 △안전한 작업화 착용 △안전한 작업수칙 준수 △다리 근력 강화 운동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시 주요 안전사고인 넘어짐 사고에 대한 농업인의 위험성 인식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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