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월간업무회의 주재...중앙부처 집중 건의활동으로 2022년 예산 확보 대응
-사업 추진 속도 최대한 높여 신속집행률 제고
-농작물 저온 피해 조사 철저

▲조병옥 군수 (nbnDB)
▲조병옥 군수 (nbnDB)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3일 “각종 행사가 집중된 5월 가정의 달 수도권 등 타지역에 있는 친인척, 지인 등과의 교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월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행사가 많아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한 이동은 자제하고 모임과 행사는 최소화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차분한 가정의 달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3주 연장되고 특별방역주간도 1주 더 시행되니 전 공직자도 복무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군이 시군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그간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일한 만큼 평가되도록 업무 추진과정에 평가 부분도 염두에 두고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2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응과 관련해서도 조병옥 군수는 “5월 말이면 중앙부처에서 기재부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제출한다. 이달이 예산을 확보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니 각 부서에서는 중앙부처 집중 건의활동을 펼쳐 신청 예산이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농촌협약 등 대규모 공모사업도 평가 지표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 관계기관 협의 등 신청 준비와 평가 대응에 최선을 다해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예산 신속집행이 지역경제활성화와 정부예산 확보에 중요하니, 사업 추진 속도를 최대한 높여 조기 발주, 준공하고 집행이 부진한 부분에 대해선 수시로 점검해 집행률 제고와 목표 달성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군수는 “지난달 갑작스럽게 기온이 내려가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했는데 오는 10일까지 피해 접수받고 정밀조사 할 예정이니 누락되는 피해농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철저히 조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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