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모집,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포스터(사진제공=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포스터(사진제공=순천시)

[순천=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는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안전 문화도시순천 질서 확립 시민운동으로 순수한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우수참여자에 대해서는 연말 단체표창과 시상금과 더불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고 밝혔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교통안전 캠페인 및 릴레이 챌린지, 사회관계서비스망 등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홍보 등이다.

특히 거리캠페인 및 SNS 등을 통하여 최근 개정된 “안전속도 5030”, 5대 불법 주·정차 차량 금지(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 2쪽 저쪽 ! 3초 동안! 4고 예방 !),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자 안전수칙을 중점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진 10인이상 개인·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교통안전 문화도시순천 마중물 역할의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자원봉사에 어린이, 학생, 학부모, 버스·택시업체 관계자, 시민단체, 개인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 확인 및 순천시청 교통과 교통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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