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코로나19 극복과 치매예방을 위한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 부족으로 신체기능과 인지기능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와 가족, 군민들에게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이 누구나 걷기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걷기행사 기간 동안 15만 보 이상의 걸음 수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행사 참여 홍보물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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