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전북중기청이 중소기업 장기 재직 근로자에게 총 5세대의
주택 특별공급한다 (사진=내외뉴스통신DB)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공급예정인 ‘완주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3차’는 주식회사 모아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북 완주군 용진읍 운곡지구 1BL(복합행정타운)에 건설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5세대로 확정추천 4세대, 예비추천 1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인 장기근속자가 대상이다.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추천자 선별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루어지며, 중소기업 재직지간 이외 가점요소로는 수상경력, 기술ㆍ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자녀 수, 성과공제 만기자 등이 있고 이에 해당하는 경우 각 가점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로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5월 7일 오후 6시까지로 전북중기청 조정평가팀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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