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관련 확진 이어져...방역당국 초비상사태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박형기 기자)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박형기 기자)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건천읍 경로당 관련해 6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8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331명으로 늘어났다.

3일 경주시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가 8명이 발생했으며, 324번, 326번, 327번, 328번, 329번, 330번은 경로당 관련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확진판정 받았다.

325번은 자가격리해제 전 양성판정 받았고, 331번은 타지역 접촉자로 확인됐다. 

경주는 경로당과 결혼식 관련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어 방역당국은 초비상사태로 접어들어 하루 수백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와의 사투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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