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무너진 국내증시(사진=UNSPLASH 제공)
▲코스피,코스닥 동반하락...무너진 국내증시(사진=UNSPLASH 제공)

[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

5월 첫주 공매도 재개 소식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 마감했다. 특히 코스닥은 2%가 넘는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이였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 하락한 3,127.20에 마감했으며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마감장에는 완연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는 4일 전 3200선을 기록한 것에서 큰 격차를 보였다. 

수급상황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5,866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의 견인 역할을 하나 싶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13억원, 1,373억원 쌍끌이 매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10개 종목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0.25% 상승한 것이 고 이건희 회장의 기부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SK하이닉스(2.73%),  삼성전자우(0.95%), NAVER(0.97%), 카카오(0.88%), 현대차(2.83%)가 상승했으며 LG화학(-2.68%), 삼성바이오로직스(-3.86%), 삼성SDI(-2.29%), 셀트리온(-6.20%)가 하락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5.93%), 해운사(-4.82%), 카드(-4.67%), 건강관리없체및서비스(-4.19%), 제약(-4.18%)등이 크게 하락했으며 자동차(3.08%), 도로와철도운송(2.27%), 생명보험(2.26%), 광고(2.20%), 음료(1.83%)가 오름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 날 코스닥 또한 전일대비 2.20% 하락하여 961.81을 기록하며 거래마감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anajeongyeji@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47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