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현장 점검 및 자활참여자 의견 청취

▲조길형 시장은 충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의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충주시 제공)
▲조 시장은 자활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현장 체험도 함께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4일 충주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지역자활센터 및 여우밥상 사업단 등 5개 사업단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운영 전반은 점검하고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와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창업을 통한 탈수급이라는 자활사업 본래의 목적 달성을 위한 향후 충주시의 자활사업 방향에 대해 뜻깊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월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음에 따라 새롭게 운영을 개시하고, 현재 12개의 자활사업단 운영을 맡아 지역 내 저소득 자활참여자 90여 명의 근로를 지원하며 자립 촉진을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에 취약계층은 그 어느때보다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근로 참여를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업무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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