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CCTV 노후카메라 교체로 안전한 농촌마을 환경 조성

충주시 농촌마을 cctv 설치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 농촌마을 cctv 설치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가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CCTV 11대를 추가 설치하고 낡은 카메라 37대를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내구연한(7년)이 지난 방범용 CCTV 중 화질 선명도가 떨어지고 야간 영상이 불량한 CCTV와 범죄 취약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체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시는 높은 해상도의 농촌마을 CCTV 설치를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야간 모니터링 시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농촌 마을의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율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도난 범죄 등으로부터 농촌 마을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농촌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CCTV 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 복리증진 및 안전을 위해 CCTV 확충과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2013년도부터 5년간 188개소에 CCTV 246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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