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국립산림치유원이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국립산림치유원)

[영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오는 9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산림치유원에서 봄맞이 특별 프로그램 ‘치유하러 가봄!(가족과 함께 봄나들이)’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 즐길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제한된 야외 활동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봄식물을 관찰하고 구성원의 역할을 체험하는 ‘가족의 온기를 느껴봄’, 명상을 통해 고마운 일을 회상하고 편지에 담아보는 ‘가족의 사랑을 느껴봄’, 봄꽃 페이스 페인팅·영주 사과 모양 풍선·가족사진 인화 이벤트 등이다.

이 캠프는 가족 단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씻기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아름다운 봄의 숲을 만끽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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