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R코드 활용 등 수상레저 안전정보 알림판 기능 확대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해경이 최근 수상레저 활동이 빈번한 항포구에 각종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림판을 신규 제작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 전남 목포해경이 수상레저 안전정보 알림판을 신규로 제작 설치했다.(사진 제공=목포해경)
▲ 전남 목포해경이 수상레저 안전정보 알림판을 신규로 제작 설치했다.(사진 제공=목포해경)

목포해경은 수상레저 활동인구 증가에 따라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 유도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도군 서망항 등 관내 총 6군데 수상레저 주요 출항지에 수상레저 안전정보 알림판을 신규로 제작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수상레저 안전정보 알림판은 단순히 안전수칙만을 나열한 기존 공고판 기능에서 나아가 주요 항포구 가시거리 제한기준, 원거리 활동 신고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해 수상레저 활동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해양안전 모바일 앱(해로드)등을 실시간으로 접속, 각종 안전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아 수상레저 활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상레저 활동이 기대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수상레저 활동인구가 해마다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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