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지원. 사진=진천교육지원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구영)은 4일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화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학생에게 쌀, 라면, 컵밥 등의 현물을 전달하며 학생지원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경제적·심리적·환경적 요소들로 인해 학생이 교육적 차별을 받지 않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신설되었다.

현재 생거진천 Happy-ON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은 학생지원을 위해 학교 내외의 자원과 지역사회의 자원을 파악·연결·조정하며, 개별 학생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치과진료비 및 식료품 지원, 지역아동센터와의 공동사업 추진, 찾아가는 교육복지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진천군내 학생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구영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이 시작되면서 관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 교육복지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해, ‘온마을이 학교다’ 지역사회협의체와 동행해 촘촘한 학생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69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