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사장과 풍부한 경험, 향우회에 접목시켜 나갈 것”

재경 밀양향우회 이언기 신임회장(사진제공=재경밀양향우회)
재경 밀양향우회 이언기 신임회장(사진제공=재경밀양향우회)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지난 3일 재경밀양향우회는 임원회의에서 하남읍 출신 이언기 전,삼성물산 부사장을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임원으로 감사에 손희천(64, 상남면, 밀양고 출신), 신용주(65, 산내면, 밀양여고 출신) 향우를 선출하고, 사무총장에 안진형(53, 밀양고 출신) 향우를 임명하여 향우회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했다.

이언기 신임 회장은 “2020년 초부터 시작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많은 중에도 지난 2년간 재경밀양향우회 회장으로서, 큰 발자취를 남긴 이영찬 회장과 집행부에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향우회 운영 방안에 대해 “재경밀양향우회원 인명록 보완 후 새롭게 작성하여 언택트 시대에 맞는 조직운영과 밀양향우 인재풀을 가동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밀양출신 최고의 전문가를 조직화해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언기 회장은 하남읍 수산리에서 태어나 수산초등학교 졸업 후 상경하여 홍익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학사장교로 공군 대위로 전역 한 후 곧바로 삼성공채로 입사하여, 중동현장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쳐 재무팀장, 경영지원실장(CFO), 부사장, 래미안 본부장 등을 거쳤고, 퇴임 후는 서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교육과 체인사업인 UKL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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