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주시청)
(사진=여주시청)

[여주=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여주시의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대상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접종이 모두 마무리됐다.

여주시는 75세 이상 고령층 및 노인시설 이용자 중에서 접종에 동의한 9,313명 중 8,731명에 대한 1차 접종이 모두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접종동의자 9,313명의 94.5% 접종률이다.

이 중 75세 이상 고령층은 접종동의자 8,644명 중 8,087명이 접종 받아 93%의 접종률을 보였으며 노인시설은 접종동의자 669명중 644명이 접종받아 9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신규 1차 접종을 위한 백신이 공급되는 즉시 접종센터의 운영팀을 최대한 확대해 동의 후 접종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상반기(6월 말)내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분기 화이자 백신 접종은 지난 5월 3일부터 여주시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데 5월 17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1차 접종을 실시하고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너커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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