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제와인페스티벌 기념 와인 스쿨 오픈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공동으로 와인문화 확산 및 전문 인력 양성 기대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시가 와인국제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와인스쿨은 운영한다.

일반인 대상 와인 교육기회 부여와 관련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공동 기획한 행사이다.

올해에는 성격상 시범운영인 만큼 1회만 진행하며, 내년부터는 신청자가 몰릴 경우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에 맞춰 연중 2 ~ 3회로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와인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일반 과정(15만 원) 12주 수료 후 소믈리에 자격 취득을 원할 경우 전문가 과정(5만 원) 4주 추가 교육을 받아야 한다.  

모집 인원은 48명이다.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에 20명 이상이 응할 경우 대전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와인인문학, 포도품종 및 와인양조학, 구・신세계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 등이 있으며, 와인 테이스팅(시음) 실습이 병행된다.

강사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교수) 외에도, 국가대표 소믈리에들과 와인 관련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와인 마스터들이 함께 한다.

접수기간은 5월 4∼7일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이메일(djwinefair@gmail.com)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 월요일에 와인페스티벌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국제와인페스티벌 사무국 (☎ 042-250-1358∼9)으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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