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레드피아노, 세바퀴봉사단, 소소행복연구소는 지난 3일에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화덕피자를 직접 구운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서월선 기자)

레드피아노(대표 금윤식), 세바퀴봉사단(단장 김명애), 소소행복연구소(소장 이상호)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화덕피자를 직접 구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세바퀴 봉사단 등이 직접 피자를 만들고, 화덕에 구운 피자를 포장하며 봉사활동을 자원했다. 피자는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따뜻할 때 전달했다.

금윤식 대표는 “아동들이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피자를 먹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3일 레드피아노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줄 피자를 만들어 포장하고 있다(사진=서월선 기자)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3일 레드피아노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줄 피자를 만들어 포장하고 있다(사진=서월선 기자)

이날 김대권 구청장은 피자도우에 맛난 토핑을 얹으며 아이들에게 배달될 피자를 직접 만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정성스럽게 후원해준 피자로 아동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성구 지산동 소재 레드피아노는 지난 3월 31일부터 매일 화덕피자 3판을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만원의 행복’이라는 행사를 통해 후원자가 만원을 후원하면 저소득층 아동에 피자 한판을 제공하는 릴레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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