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접수...실무 위주 강의와 개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 교육 웹자보(사진제공=화순군)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 교육 웹자보(사진제공=화순군)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돕기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아카데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오는 6월 8일부터 7월6일까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총 5회 열리고,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별 맞춤형 컨설팅은 9월까지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에 공헌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늘어나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화순군은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포기하는 사례들을 접하고 국·도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역에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겨나 상생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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