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열린학교 어버이날 행사 (사진=충주열린학교 제공)
▲충주열린학교 어버이날 행사 (사진=충주열린학교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오늘(6일) 오전 10시, 충주열린학교 강당에서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를 주제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고, 다육이로 화분을 직접 만들며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하였다.

정진숙 교장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 만든 다육이 화분처럼 행복한 날만 되길 기도합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이라는 교훈아래 충북도민의 평생교육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교했다.

2021년 현재 한글반, 검정고시반, 영어반, 감자꽃 중창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043)852-3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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