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해경청 고정익 정비대에서 직원들이 자체정비 및 기술전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지방해양경찰청)
▲ 중부해경청 고정익 정비대에서 직원들이 자체정비 및 기술전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고정익정비대가 오는 5월 6일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고정익정비대는 지난 해 국가기관 최초로 전국 고정익 항공기 6대(CN-235 4대, 챌린저 1대, C-212 1대)의 신속한 정비 지원 및 비행기 가동율 향상을 위해 창설됐다.

창설 이후 총 15회의 긴급 결함과 계획정비를 지원하여 약 10억원의 국가 예산을 절감했으며, 해양경찰 일선 항공대에 항공기 배터리 자체 점검을 위한 충·방전 절차 및 관리방법 기술 교육도 했다.

또한, 금년 7월 중 고정익 항공기 주력 기종인 CN-235의 주기검사 자체정비도 수행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가기관 최초로 창설된 고정익 정비대가 벌써 1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점진적인 정비 범위 확대와 기술력 향상을 통하여 자체정비 능력과 정비품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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