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이미숙)는 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와 함께 밀양시장애인복지관과 성우애육원에 각 50만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미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코로나19가 끝나는 희망적인 내일이 오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최동근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아동들의 권리를 위해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동 별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아동의 생활실태 파악, 요보호 아동에 대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예방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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