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 취약 농업인 지원물품 전달식 사진.좌측부터 정수일 농협농정지원단장, 박일호 밀양시장, 손영희 농협밀양시지부장) (사진제공=농협밀양시지부)
밀양시청 / 취약 농업인 지원물품 전달식 사진.좌측부터 정수일 농협농정지원단장, 박일호 밀양시장, 손영희 농협밀양시지부장) (사진제공=농협밀양시지부)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는 지난 6일, 밀양시(시장 박일호)를 방문하여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우리 농식품꾸러미’ 50Set(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는 식사할 겨를도 없이 바쁜 영농철에 독거·고령 농업인, 영세농업인들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드실 수 있도록 잡곡, 삼계탕, 장류 등 가공식품들로 구성하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소외계층 지원에 함께 나서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우리 밀양시도 가정의 달에 단 한 가정이라도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손영희 지부장은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로 취약 농업인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건강하고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밀양시지부는 이번 꾸러미 전달로 지난 3월 밀양시와「건강한 가정, 살기좋은 농촌만들기」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문화가정 장학금 수여에 이어 협약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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