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면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 보드에 주민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스티커로 표시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영산면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 보드에 주민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스티커로 표시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영산면(면장 송창흠)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마을복지계획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면사무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을 묻는 설문 보드판과 설문지로 주민들이 마을에서 느끼는 복지환경과 복지 욕구에 대해 조사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나아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기획됐다.

이렇게 모아진 주민들의 의견은 6월로 예정된 마을복지계획단 간담회 시 마을의제 발굴에 반영될 예정이며 발굴된 마을의제를 기반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창흠 면장은 “영산면 마을복지계획단이 주민들의 의견과 복지욕구를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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