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5월 4일 올해 새롭게 개관·운영 중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및 그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체육로 254)은 총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2019년 7월 착공, 1년 3개월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0월 30일 완공됐다.

연면적 약 3천70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주차장, 지상 1층 소강당 및 카페, 2층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및 다목적 체육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 식당 및 대강당이 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제도에 따라 장애인과 노인의 편의를 배려해서 설계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기에 최적화된 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1월 4일(월) 운영개시 후,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사전 확인차 진행했으며, 황범순 부시장은 현재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복지인프라가 취약한 흥선권역 주민들은 물론 의정부시민 모두에게‘종합복지공간’운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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