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에 어버이날 건강기원 인삼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 부평구노인복지관에 어버이날 건강기원 인삼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나눠 드릴 인삼카네이션 화분 전달식을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족간 교류가 줄고 매년 개최되던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단절된 일상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의 급여 끝전 모으기, 1인 1끼 모으기 등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 70만원과 공단직장노동조합 30만원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공단 이사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정서적 소외감을 겪을 어르신들을 돕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5월 4일 국민은행 인천삼산지점과 각 100만원씩 후원하여 십정동 엘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킨 총 132마리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후 관내 지역아동센터 33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배달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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