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 주덕 신양4구 경로당 자원봉사 릴레이 참여 (사진=충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대표 권석일)는 7일 주덕 신양4구 경로당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두 번째로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와 올바른 보청기 사용법과 관리 방법을 알려드리고, 난청 관련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시던 보청기를 깨끗하게 청소해드리고 소모품 교환도 함께 진행했다.

소리샘보청기는 지역사회 행사 및 주민들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청기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는 2018년부터 동참하고 있다.

권석일 대표는 “난청으로 고생하시고 보청기를 구입이 힘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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