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협의회 주관 어르신 가정에 반찬 및 카네이션 전달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김학기, 부녀회장 이종섭)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 70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하고 대소원면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나눔행사는 면내 70세 이상 어르신 800명을 위해 반찬(4종), 떡, 음료 및 카네이션을 준비하고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새마을 회원들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고자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였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거나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주로 생활한다”며 “이 시기에 맞는 정말 고마운 선물을 받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은 “마음을 담아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힘내서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찬 나누기 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
mbc0327@ham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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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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