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모두를 위협하는 보복운전
[기고] 모두를 위협하는 보복운전
  • 김해성 기자
  • 승인 2021.05.07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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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 수사과 경장 이성민
인천서부경찰서 수사과 경장 이성민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로드레이지(Road rage)란 운전 중 치미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난폭한 말과 행동을 하며 다른 운전자를 방해, 위협, 공격하는 운전을 일컫는 말로, 운전 중 자신에게 피해를 준 상대방 운전자에게 앙갚음을 하기위해 고의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보복운전과 의미가 흡사하다. 최근 잇따라 이와 같은 보복운전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복운전의 행위로는 자신에게 피해를 주었던 차량을 추월하여 급제동하는 행위나 차선을 물고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진로를 방해하면서 위협하는 행위, 중앙선이나 갓길 쪽으로 차량을 밀어 붙이는 행위 등이 해당되며, 고의적·의도적으로 위협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보복운전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경우 현장에서 112신고를 접수하거나, 차 안에 설치되어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여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신고·접수하면 된다.

누군가 자신에게 피해를 주면 그에 응당한 피해를 주려는 되갚아주려는 행동은 옳지 않다. 운전을 하면서 누구나 실수를 하거나 의도치 않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다. 조금은 여유 있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운전 습관을 통해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었으면 한다.

/인천서부경찰서 수사과 경장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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