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손충남 기자

부산시가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재)한국품질재단과 함께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및 실무 교육훈련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 청년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4명이며, 교육신청은 한국품질재단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kcm.kfq.or.kr/)에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클라우드 개발자 과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과정이며,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 대상으로 960시간의 집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IT기업의 재직자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을 50% 이상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우수 IT 기업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클라우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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