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하순 러시아 하원의장 초청 공식방문 예정···朴의장 “국민여러분도 안심하고 맞으시길 바래”

▲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3월 1차 접종에 이어 오늘(7일)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국회)
▲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3월 1차 접종에 이어 오늘(7일)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국회)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 25일 1차 접종에 이은 것이다.

박 의장은 접종 후 “2차 접종까지 끝냈다. (국민여러분도) 안심하고 맞으시길 바란다”면서 “백신을 맞는 것이 맞지 않는 것보다 자신과 이웃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백신 접종은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예정된 5월 하순 러시아 방문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0일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되는 백신의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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