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5월 4일 중장년 창업자들의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1년 청년 디자인 멘토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디자인을 전공한 4학년 학생들(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과)이 창업자들의 디자인 멘토가 되어 제품, 포장, 홍보물, CI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창업자들은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성장을, 참여 학생들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다.

2021년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5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총 26명의 청년 디자인 멘토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개 창업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성과발표회를 통하여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우수 멘토를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고현숙 지역경제과장은 “청년 디자인 멘토로 참여해주신 김기순교수를 포함한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과물들이 많이 나와 우리 창업기업들이 창업 성공으로 나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isnews032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11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