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댄서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한다고 전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보이즈 인스타그램
더보이즈 인스타그램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생겼지만 주연을 비롯한 더보이즈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7일 방송가 관계자는 <더팩트>에 "더보이즈 주연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6일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진은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했던 그룹 더보이즈, 아이콘, SF9,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 다수의 아이돌이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더팩트> 확인 결과, 더보이즈의 경우 멤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주연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방역당국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때문에 더보이즈는 8일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주연은 무대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연은 멤버 뉴와 함께 EBS 라디오 '경청'의 새 DJ로 발탁돼 9일부터 진행에 나설 계획이었다. 이마저도 주연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더보이즈 (THE BOYZ)는 2017년 12월 6일 데뷔한 대한민국의 11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대중의 마음에 자리잡을 단 하나의 소년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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