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지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7일 상남면 이통장회의 자리를 빌려 지역리더 환경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밀양시설관리공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지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7일 상남면 이통장회의 자리를 빌려 지역리더 환경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밀양시설관리공단)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지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7일 상남면 이통장회의 자리를 빌려 지역리더 환경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16개 읍면동 단위별 속해 있는 환경시설물 운영 현황 및 환경문제와 동반한 심각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이통장들의 마을 시정운영에 반영해 밀양시민들에게 빠른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보내용으로는 아파트 단위 음식물쓰레기 미분리 배출로 인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변기에 버려지는 물티슈로 인한 예산 낭비 사례 등을 전파했으며, 하수처리시설 인근 소규모 단위 마을 이장들의 악취 개선 의견 수렴의 기회도 마련됐다.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환경인식 개선운동은 밀양시 16개 읍면동 전체 대상으로 하고 있어 동별로 달라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리더들의 환경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현장 운영 실태를 직접 경험해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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