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월19일까지...60~74세·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사전예약제 운영

안성시보건소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보건소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접종 대상자는 고령층(60세~74세),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지난 6일부터 70세~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65세~69세는 5월 10일, 나머지 대상자들은 5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보건소 콜센터(031-228-1302~3)를 통한 전화 예약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되며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예약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대상자별 사전예약기간에 맞춰 접종 예약을 해주시길 바라며, 이번 접종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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