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로 인해 인천신항 너머로 인천 도심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  미세먼지로 인해 인천신항 너머로 송도국제도시가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김형만 선임기자)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7일 중국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 단계가 되면서 오후 2시 수도권 전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인천은 서울 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1시에 미세번지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오후 4시 기준 바다에 해무가 낀 것처럼 미세먼지가 짙게 드리워 도시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한편, 환경부는 오늘부터 주말 사이 미세먼지가 더 유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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