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경로효친 되새겨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야”
효행자·장한 어버이·노인복지증진 유공자 등 표창장 수여··식전 클래식 공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 사진=군포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 사진=군포시

[군포=내외뉴스통신] 김용환 기자

군포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경로효친을 되새겨 후손에게 전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일”이라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 속에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군포시 노인복지를 위해 어르신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면서 노인복지에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경기아트센터 라온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로 효행의 참뜻을 다졌으며,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news7004@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19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