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안양혁신교육지구사업-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수탁운영 단체로 선정
2016년부터 6년간 혁신교육지구사업 프로그램 운영
안양 관내 22개교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문화예술향유 격차 해소에 기여

안양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 사진=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 사진=안양시

 

[안양=내외뉴스통신] 김용환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과천교육청의 <안양 혁신교육지구사업-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수탁운영단체로 6년 연속 선정돼 관내 22개교 초등학교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학교에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향유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무대예술가가 학교로 찾아가 그림자 창작극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와 인형극을 만들어 공연하는 방식의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 단독 프로그램을 기획해 6년간 관내 41개 초등 중 37개교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대면수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진행 요청이 많아 동영상과 키트제공의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했다. 올해도 직접대면 방식이 어려워 방학기간 중 교사 대상 워크숍을 추가해 동영상과 키트, 교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꽃밭’이라는 제주신화를 바탕으로 4월부터 제작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은 9월부터 2학기 내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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