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주부별자리교실' (사진=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제공)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주부별자리교실' (사진=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천문대 관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별과 우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여주기 위해 5월부터 주부들과 어린이를 위한 “주부 별자리교실”과 “어린이 천문교실”을 개최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이 강좌를 통해 주부들에게는 가사와 직장 생활로 잊고 지냈던 밤하늘의 꿈을 되살려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도전 정신과 과학에 대한 꿈을 갖게 해주고자 마련됐다.

각 강좌의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충주 및 인근 지역의 주부와 어린이들을 우선 선발하며, 타 지역 주부와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주부 별자리교실은 5월 15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어린이 천문교실은 5월 15일부터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며, 소정의 교재비와 재료비 이외의 강의료는 무료이다.

각 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부 별자리교실은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와 우주 상식에 대한 교육으로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도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1) 밤하늘에서 자신의 별자리를 찾고 싶은 사람, 2) 학창시절 별과 우주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던 사람, 3) 아이들에게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 4) 어딘가에 외계인이 살고 있을 거라고 믿는 사람, 5)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 천문교실은 별과 우주에 특별히 관심이 있거나 천문학자가 되고자 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한국 최초의 소행성 “통일” 발견자이자 “재미있는 별자리여행”의 저자인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 이태형 박사가 직접 진행합니다. 참가 신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www.gogostar.kr)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043-842-3247)으로 하면 됩니다.

어린이천문교실
▲어린이천문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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