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사진 = 오유진  SNS)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드라마 '다크홀' 오유진이 드라마 속 캐릭터와 180도 다른 실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유진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에서 해맑은 동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교복을 입은 오유진이 손가락으로 ‘V’ 포즈를 취하거나 웅크리고 앉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 담겼다.

극중 학교 폭력 피해자로 표정에 그늘뿐인 역할과는 전혀 다른 현실 속 오유진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유진은 지난 1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다크홀' 2회에 첫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유진이 맡은 한동림은 무지고 학생이자 학폭 피해자로, 자신을 괴롭힌 친구들이 싱크홀 속 검은 연기에 의해 미쳐가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후 동림은 검은 연기의 습격을 받았지만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그녀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사이에 살아 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 인간 서바이벌 드라마.

한편, 오유진이 주연으로 활약 중인 ‘다크홀' 3회는 오늘(7일) 밤 10시 50분 OC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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