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육성 촉진을 위한 SNS 릴레이 홍보에 나서

▲송용섭 충북농업기술원장 청년농업인 육성 릴레이 응원 캠페인 동참 (사진=충북농업기술원 제공)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6일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신기술 현장 도입 지원 확대 등 ‘청년농업인 육성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청년농 그리고 기술창업농 등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정착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일손부족, 농산물 소비위축 등 새로운 활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과 기술창업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 분야 인사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 4월 6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시작으로 총 4개월간 릴레이 응원으로 진행된다.

응원 릴레이 선두 주자로부터 전달받은 자는 다음 주자를 1주일 이내 지정하고 진행방식에 대해 전달하면 된다.

도 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황정환 원예특작과학원장의 지정을 받아 ‘디지털농업을 이끌어 갈 미래농업의 희망! 바로 청년농업인입니다.’라는 메시지로 릴레이 응원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농업과 농촌의 소멸을 막고 미래 먹거리 안정 생산을 이끌어갈 인력을 육성하는 것은 최대의 과제이다.”라며 “다음 참여자로 김부성 충남농업기술원장과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을 지정하면서 이번 응원 캠페인을 마무리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도 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농업시대를 맞이하여 2025년까지 충북 정예 청년농업인 1,000명을 육성하기 위해 16개 유관기관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디지털 농업 확산 스마트 팜 보급, 성공모델 창출 사업 지원, 신기술 역량강화 교육 등 맞춤형 종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북대와 청주대 대학4-H회를 창단하여 68명의 신규 청년회원을 영입하는 등 미래농업 인적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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