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해·저학력 성인위한 문해교육·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시가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25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자 해득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06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특성화 프로그램 2개 부문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

이에 시는 국비와 시비 총 65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용인시성인문해학교(길이배움학교)와 신갈야간학교, 용인시민학교에서 문자 해득, 글짓기, 생활영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민들이 문해와 학력에 두려움 없이 완전한 일상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sbjn123a@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30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